파스너조합, 5개국 교류대회 참가
2008-11-03 방정환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대회는 각국 파스너업계 대표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중국파스너공업협회 주최로 개최돼 국내에선 30여명의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류대회에서는 각국 파스너산업의 현황발표와 함께 일본의 고베제강소, 중국의 마안산강철과 싱타이(邢臺)강철, 대만의 차이나스틸에서 파스너용 철강원자재 생산 및 신개발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포스코에서 참가하지 않음으로 인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제5지역 교류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대만, 홍콩 등 5개국 파스너산업 관계자들이 만나 정보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행사로 내년 개최지는 대만으로 정해졌으며, 내년 KINTEX에 열리는 금속대전에 중국과 홍콩에서는 참관단들을 구성해 참여키로 했으며, 일본과 대만 역시 참관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