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미래성장사업 개발 강화
2008-11-05 김상우
현대하이스코(부회장 김원갑)이 미래성장사업 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하이스코는 미래성장사업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마북리 R&D 센터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부분인 연료전지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분리판을 개발해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차량 양산 일정에 맞춰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당진공장 R&D 센터는 자동차용 고장력 강판, 순천공장 R&D 센터는 표면 전푸처리, TWB, 울산공장 R&D 센터는 차량경량화 부품(하이드로 포밍 등), 고급강(유정관 등)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하이스코는 자원개발 부분에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멕시코 볼레오 복합광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 2,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오는 2010년까지 총 4,1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부터 2033년까지 총 24년간 연평균 7만4,800톤의 구리와 코발트 아연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총 매장량은 2억7,700만톤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카자흐스탄 잠빌 광구 및 뉴질랜드 타라나키 분지 심해 유전은 탐사단계가 진행중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