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박금융시장 기능정지 상태 2008-11-05 김국헌 구미의 선박금융 시장이 기능정지 상태로 빠져들고 있음. 선박금융은 달러가 기본이다.리먼 파산 후 은행의 달러 자금조달이 곤란해졌으며 조달코스트도 현저하게 상승해 선박용 융자 신규상담이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자금조달이 원활하지 않은 단납기 신조선을 포함해 기업체력이 약한 일부 선주는 건조 취소에 내 몰릴 공산이 큰 상황이다.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