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재, 3분기 60억원 당기순손실 기록

한국선재의 3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국선재는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5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9% 감소했고, 전년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억6,3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60.3% 감소, 전년동기 대비 197.1% 증가했다,

또한 60억8,8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국선재측은 "철강업종의 계절적(장마철, 하계보수 등) 특성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매출액이 감소했고, 지속적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실현하고 있으나 매출 축소로 영업이익이 규모가 감소했다"며 "또한 원/달러 환율의 단기급등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 확대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