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전망] 내년 국내 철강 수급 어려울 전망
2008-11-13 김상우
한국의 철강수급이 2009년은 내수, 수출 모두 9%, 14%감소로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 2009년 철강전망에 따르면 2009년에 철강내수는 국내 경기침체로 9% 감소하고, 수출도 선진국 및 이머징마켓의 어려움, 세계 09년은 국내 철강산업에게 철강가격하락과 국내외 수요감소로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경향 등으로 1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수준은 2007년의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생산은 7.6% 감소하고 수입도 수요감소와 금융권의 LC발행어려움으로 2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년에는 내수 및 수출 모두 국내외 경기회복으로 10%와 17%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생산도 포스코 설비 보수와 현대제철의 고로건설에 따른 생산능력 증가로 11.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년부터의 경기회복이 설비증설을 다소 흡수할 수 있어 다행으로 보인다.
첨부파일 : 삼성증권 리포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