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불탑> 세아제강

2008-12-02     김상우

강관 전문 제조업체인 세아제강(대표 공원일)이 제4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회사는 일찍이 1967년 국내최초 강관을 수출했고, 1981년 금탑 산업훈장 및 1억불 수출의 탑 수상,2005년 동탑 산업훈장 및 2억불 수출의 탑 수상,2008년도 3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세아제강의 이런 승승장구 뒤에는 1978년 미국현지법인 PUSAN PIPE AMERICA INC.설립, 1990년 현 지 재고판매를 위한 STATE PIPE & SUPPLY를 설립,1998년 일본현지법인 SeAH JAPAN CO.,LTD 설립  등 현지 법인을 통한 직수출 비중을 높였기 때문이다.
또한 갈수록 높아가는 무역장벽에 대응하고,신흥시장인 동남아 및 중국시장 선점을 위해 1993년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공장인 VINA PIPE를 설립,1996년 베트남 호치민에 SEAH SYEEL VIN CORP.공장을 설립하여 가동중에 있다.1995년 북경사무소 설립하여 중국내 철강관련 자료수집 및 해외수출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등 해외수출증대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세아제강의 최근 3년간 수출실적은 2006년 3억864만불, 2007년 3억8,304만불, 2008년 7월말까지 3억3,240만불로 계속 증가해 올해 년말까지 4억만불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