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불 탑> 삼동
꾸준한 기술개발과 제품개발,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동선 전문제조업체인 삼동(대표 이이주)이 2006년 1억불 탑에 이어 올해는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주력 수출품목인 연속전위권선은 수출 효자종목으로 삼동의 수출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연속전위권선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일류상품이기도 하다.
삼동의 최대 강점은 기술력.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삼동은 지난 1993년부터 실질적인 국산화 개발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기술개발을 통한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삼동은 현재 일본의 Aichi Electric, Daihen, Gifu Aichi Electric, Ibaraki Denki Kogyo, Japan AE Power Systems, JM & G, Kitashiba Electric, Kofu Meidensha, Meidenshq, Mitsubishi Electric, Nissin Electric, Shihen Technical, Toshiba 등 업체를 비롯해 20여 개국 60여개의 업체에 수출을 하고 있다.
또 2007년 9월 세계 변압기시장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미주지역으로의 진출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에 공장을 설립하여 정상가동중이며, 미국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해외시장으로의 새로운 교두보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도연기자/kimdy@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