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불탑> 이구산업

2008-12-02     김도연

생산능력 증강과 품질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이구산업(사장 손인국)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구산업은 올해 수출실적이 7,000만달러를 넘어서면서 무역의 날 행사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구산업은 포승공장의 준공과 함께 늘어나는 생산량의 대부분을 수출로 소화시키고 있다.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수출 증가량도 함께 늘어나면서 수출 비중도 절반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
안정된 생산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는 이구산업은 그동안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왔고 그 결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구산업은 포승공장의 가동과 함께 수출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지 4년 만에 수출액 7,000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더욱이 생산제품의 품질도 지속적으로 향상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차츰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앞으로도 더욱 수출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수출시장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주 수출시장을 기본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전략적인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가고 있다.
또 다품소량 제품을 특화해 국내외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도연기자/kimdy@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