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불탑> 현진소재
2008-12-02 심홍수
현진소재는 1978년 현진공업으로 출발해 2004년 상호를 현진소재로 변경하고 중속엔진용 크랭크샤프트와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 개발과 제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창규 대표가 부임한 이후 수출판로 개척에 주력해 일본, 미국, 중국 등지에 수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쓰이조선, 가와사키조선, 미쓰비시중공업 등 대형 조선소들과 직접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100% 이상의 수출신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현진소재가 생산하는 선박엔진 부품은 엄격한 선급검사를 거쳐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세계 유수의 9개 선급협회인 ABS, BV, DNV, KR, LR, NK, GL, CCS, RINA 등으로부터 품질인증서를 획득했다.
현진소재는 지금까지의 선진산업 기반 구축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미래에 대응하고 세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여 조선사업과 엔진제작 사업에 대한 대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크랭크샤프트 개발과 같은 신규프로젝트를 계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