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불탑> 가나스텐레스

2008-12-02     김상우

1984년 설립돼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을 주로 취급하는 국내 제일의 전문업체인 (주)가나스텐레스(대표 이안수)가 무역의 날을 맞이해 지난해 1천만불 수상에 이어 올해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회사는 유통 전문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해외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영문 매뉴얼 및 시방서 등을 완벽하게 숙지해 해외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는 뛰어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가나스텐레스는 정유 및 석유화학플랜트산업의 국내외 대형프로젝트를 국내 엔지니어링사로부터 수주함과 동시에 해외 및 중동시장 개척으로 매출을 확대 영업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세계적 경기 위기 속에서도 적정재고량 및 매입 수급조절로 환율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대형 프로젝트 지연속에서도 곧 정상화가 될 것으로 예상해 중동지역의 사회인프라 구축 및 해외 유전개발부분쪽에 계속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가나스텐레스는 기존의 중동시장 개척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에는 동유럽, 러시아 및 중국시장까지 진출을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검토, 도입하여 매출시장 다각화와 극대화를 통한 명실상부한 세계적 무계목강관 전문유통업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