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불탑> (주)영풍

2008-12-02     차종혁

세계적인 아연 생산국 위상 드높여

영풍(대표 장형진)은 기계와 전자, 항공기재료, 자동차 부품, 전기기기 부품 등 주요장치 및 부품의 핵심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아연괴를 비롯해 황산 등을 제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는 업체로 수출 주력제품인 아연괴는 미주, 동남아시아, 중동 등 세계 각지로 수출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Zn 99.995% 이상의 전기 아연괴와 축적된 기술에 의한 고품질 합금아연괴, 조합아연괴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미 1988년에는 런던금속시장에 등록되는 등 국제적으로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수출물량의 적기 운반/선적과 해외 수요환경 예측 및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세계 아연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꾸준히 지속되어온 새로운 설비투자 및 신기술 도입으로 주요 수출품인 아연괴의 생산력 증대, 생산효율 향상을 실현하여 수출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품질향상과 기술력 배양을 통한 신제품 개발의 일환으로 공정개선과 철저한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자동화 설비의 추진 등을 실현하고 있다. 그 결과 최상품질의 아연괴를 연간 30만톤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현재도 유가 금속의 회수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인 기업이 되고자 설비를 건설 중에 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