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불탑> 창원벤딩

2008-12-02     김상우

금년도 무역의날 행사에서 2천만불 탑을 수상한 창원벤딩(대표이사 이익재)은 1990년 11월 설립된 후육강관 업체로 석유시추선(Jack-up Rig) 을 위한 Half Chord를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이다.

창원벤딩이 제작하는 Half Chord는 해양 석유시추선의 다리 부분을 구성하는 것으로 싱가폴 조선소 PPL SHIPYARD와 15년 계약으로 꾸준한 수주를 받고 있으며, 2007년 첫 이란으로의 수출은 현재 3차까지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회사는 2005년 9월 ISO 9001:2000 을 획득했으며, 추가로 API Spec 5L, API spec 2B 인증을 취득해 국내외의 원자재 난을 극복하고, 기술력 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세계시장에 한발 앞서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창원벤딩은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후육관 제작회사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2006년 12월 약 7,700m² 신축공장을 설립 이전 15,000M/T의 유압프레스를 새로 설치 국내외 고객들에게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선사해 2005년 11월 삼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후 올해 이천만불을 넘어 삼천만불, 억불대 탑 그 이상을 도전목표로 삼고 매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