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불탑> (주)우진산업

2008-12-02     차종혁

신뢰를 바탕으로 수출시장 넓혀



우진산업(대표 기인종 사진)은 특수 합금철인 페로바나듐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0년 1월 국내 최초로 페로바나듐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1992년부터는 철강 제조시 필수 원료로 사용되는 합금철을 국내외 굴지의 철강 회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많은 종류의 합금철을 공급 및 구매해 제조공장과 무역회사, 대리점 등과 오랫동안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합금철을 제조함으로써 안정적으로 물품을 공급 판매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깊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우진산업만의 특수강 전용 페로바나듐은 그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인정받아 미국의 Nucor, 일본의 Hitachi, 대만의 CSC 등에 장기계약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세계 20여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05년에는 2000만불 수출탑, 2007년에는 5000만불 수출탑, 2008년에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는 불과 20명의 생산직원으로 달성한 결과라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더욱 놀라운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