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장> 한국공작기계 김덕윤상무

2008-12-02     김상순

  올해 3천만불의 탑을 수상한 한국공작기계의 김덕윤 상무가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덕윤 상무는 1986년 2월 경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 한국공작기계에  입사하여 기술연구소, 생산관리, 영업부서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22년 5개월간의 근무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상무는 생산관리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기술연구소 근무경험을 생산가공 공정에 적용함으로서 생산공정의 효율성을 배가시키고, 이를 통한 전반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의 능률을 향상시켰으며, 지속적인 설비투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여 생산능력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매출향상 및 수출신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1989년 유럽 공작기계전시회(EMO)를 시작으로 IMTS, CIMT, JIMTOF 등 세계4대 공작기계 전시회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여 세계시장 동향 및 기술발전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신규거래선을 발굴하고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데 그 역량을 다해 왔으며, 이로서 발굴된 거래선은 회사의 성장과 수출실적 증대에 큰 영향을 미쳐 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출실적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평가하며 기대하고 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