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기동 매매 기준價 4년來 최저치

2008-12-05     정호근

  일본 전기동 매매 기준가격이 지난 2004년 12월이래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니코금속은 12월 동 매매 기준가격을 톤당 3만엔(7.5%) 인하한 톤당 37만엔으로 긴급 개정하고 4일부터 곧바로 적용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조정은 해외 전기동 시세 급락과 엔고 현상 가속화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격조정을 반영한 이 달 매매 기준 가격 평균치는 월초에 비해 2만5,300엔 하락한 톤당 37만4,700엔 수준이 될 전망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