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LME 비철금속 시황
고용지표 충격으로 미국 증시가 약세를 시현한데 따라 5일 비철 시장 역시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경기 위축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현재의 상황으로 전기동에 대한 수요 위축 심화 우려감이 팽배하면서 금일 전기동은 장중 한때 톤당 3,000달러선을 하향돌파한 이후 소폭 반등, 전일 종가 대비 185달러 하락 마감하였다.
BMW는 11월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1/4 정도 급감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유로존(Eurozone)에서도 자동차 판매 위축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자동차 경기에 민감한 알루미늄(Aluminum) 및 연(Lead)은 각각 톤당 90달러, 11달러 하락 마감하였다.
대부분의 비철이 약세장을 보이는 가운데, 아연(Zinc) 및 주석(Tin) 역시 각각 톤당 60달러, 180달러 하락하였다. 하지만, RBS측은 아연 및 주석의 경우 생산량 감축이 급격하게 이루어 졌고, 재고량 역시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여타 비철 대비하여 비교적 견조한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품목 |
OFFICIAL |
재고 |
변동폭 | |
CASH |
3 MONTH | |||
전기동 |
3,050.5 |
3,077.0 |
297,300 |
4,325 |
알루미늄 |
1,446.0 |
1,492.0 |
1,866,900 |
8,125 |
아연 |
1,096.5 |
1,100.5 |
209,100 |
3,200 |
연 |
915.0 |
929.0 |
43,125 |
325 |
니켈 |
9,080.0 |
9,180.0 |
64,740 |
-204 |
주석 |
11,585.0 |
11,475.0 |
4,670 |
15 |
자료 : 삼성선물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