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설비 도입에 110억원 투자

2008-12-08     김상순

  한일단조는 8일 라디얼포징 설비도입을 위해 11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일단조는 이번 설비도입을 통해 '단조환봉 소재사업으로의 사업다각화'와 '대형엔진밸브용 및 방산용 대형 단조품 시장진출' 등 사업 다각화와 미래성장 동력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2008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다. 이번 투자금액은 한일단조의 지난해 자가자본 379억원의 29%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