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부산물류센터 신축 이전

2008-12-11     김상우

휴스틸(대표이사 안옥수)이 부산물류센터 신축 및 이전을 완료하고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휴스틸 부산물류센터는 1982년 부산영업소라는 명칭으로 개소되어 지난 26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2007년 부지를 새로 매입하고 금년 5월부터 물류센터 신축에 들어가 최근 이전을 완료하였다.

신축한 부산물류센터는 경남 김해시 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9,917.4m², 연면적 5,950.44m² 규모이다.

부산물류센터 신축을 완료함으로써 휴스틸은 의왕, 광주, 대구, 부산에 각각 9917.4m² 규모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되었다.

안옥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참석한 내외 귀빈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우리 회사는 지난 2001년부터 설비투자와 사세확장에 주력하여 이제 안정화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는 이 안정화를 바탕으로 도약할 때이며, 부산물류센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안옥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휴스틸 임직원과 대리점 및 거래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물류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