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 英정부에 금융지원 요청
2008-12-12 방정환
타타그룹 소유의 코러스(Corus)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동자 보상을 위해 영국정부에 부분적인 자금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러스 대변인인 밥 존스는 "현재 영국 정부와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 정부는 각 산업체의 생산시간 단축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고용비용에 대한 지원을 고려해 기본급의 70% 정도를 지급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