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판교에 1만가구 공급

2008-12-12     방정환

내년 판교신도시에 1만800여가구가 공급된다.

12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공사는 판교신도시에서 아직 공급되지 않은 주택 1만833가구를 내년에 모두 공급할 계획이다. 판교신도시는 총 2만7,041가구(주상복합 포함)로 이 가운데 1만6,208가구는 2006년에 분양됐다.

아직 남아 있는 물량은 민간분양 980가구, 연립주택 300가구, 주상복합 1,251가구, 국민임대 5,768가구, 중대형 임대 2,068가구, 공무원임대 466가구 등이다.
 
내년 1분기에는 민간 분양아파트 948가구와 대한주택공사에서 중대형 임대아파트 2,06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분기에는 공급계획이 없으며, 3분기에는 국제현상공모로 지어질 연립주택이 후분양으로 공급된다. 또 전용면적 60~85㎡인 공무원임대아파트 466가구도 공급된다. 4분기에는 주상복합아파트 1,251가구와 국민임대 5768가구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