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강영오 전무 멕시코 출장

2008-12-15     유재혁

  냉연도금판재류업체인 유니온스틸(대표 홍순철)의 영업총괄 강영오 전무(사진)가 멕시코 스틸서비스센터(SSC) 및 현지 고객사 방문을 위해 일주일간의 출장을 실시한다.

  멕시코 북부지역 몬테레이시에 위치한 유니온스틸의 해외 첫 SSC인 멕시코SSC는 올해 2월 준공 이후 LG전자 멕시코공장 등의 수요처에 가전용 용융아연도금강판과 전기아연도금강판, 컬러강판 등을 공급하고 있다.

  멕시코 SSC는 유니온스틸이 56%, 동국제강 미국법인이 44%의 지분투자를 통해 대지 1만145㎡, 건평 6,100㎡의 규모에 슬리터 1기와 로터리 시어, 미니시어 각 1기가 설치됐으며 연간 10만톤 규모의 가공능력을 갖추고 있다.

  강영오 전무는 연말을 맞아 멕시코 SSC를 비롯해 현지 수요처 등의 방문을 마치고 오는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