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조계약 취소 위기감 고조
2008-12-16 김국헌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한국이나 중국에서 발행하고 있는 신조계약 취소로 인해 일본조선소도 위기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미 계약된 안건의 납기변경이나 선형변경 요청 외에 선가 재교섭 등이 일본조선소에서 발생하고 있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 일본조선소의 수주선의 대부분은 일본향 안건임. 일본조선소는 특히 오랜기간 쌓아온 일본선사와의 관계에 큰 신뢰감을 가지고 있다.
시장 저조가 장기화될 수도 있는 지금 일본조선소/일본선사의 신뢰관계가 한층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