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체, 4분기 영업익…대폭 감소 예상 - 푸르덴셜증권

2008-12-22     김상우

철강업체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되지만 포스코는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푸르덴셜증권 김강호 애널리스트는 "철강업체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되지만 포스코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포스코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9.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도 각각 46.2%, 69.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은 포스코의 영업익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출매출 증가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은 시점에서 포스코가 안정적 대안"이라고 조언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