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 수요 감소 전망

2008-12-22     김상우

내년 일본 자동차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는 내년 일본의 내수 수요가 486만대로 5%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31년만에 500만대 이하로 떨어졌다.

또한 JAMA는 올해 수요도 당초 10월 예상한 올해 530만대에서 511만대로 하향 수정했다.

한편 자동차 산업에  4∼10월까지 사용된 철강재는 690만톤인데, 9월의 경우 94만1,000톤으로 8월에 비해 8.6% 감소했고, 10월은 95만2,000톤으로 9월대비 1.1% 증가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9.9% 감소했는데, 도요타 등 자동차사들의 감산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