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팩ANC 최진식 회장, IMnI 신임이사 선임

2008-12-31     차종혁

국내 합금철 전문기업인 심팩ANC의 최진식 회장이 국제망간협회(International Manganese Institute) 이사회 신임이사로 선임됐다.
국제망간협회 이사회는 “심팩ANC는 중규모의 합금철 제조회사로서 아시아의 주요 합금철 회사로 도약하고 있다”며 “최 회장의 정열과 경험을 볼 때 이사회 구성원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해 신규이사로 선임하게 됐다”고 선임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국제망간협회(IMnI)는 망간에 대한 정보 및 연구교류 등을 목적으로 1975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현재 이사진은 BHP빌리튼, 에라메트, 발레 등 총 9개의 세계적인 광산 및 합금철업체 임원들로 구성돼 있다.
최 회장은 2007년부터 국제망간협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이번 이사회에서 신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국제 망간 및 합금철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커져 국내 합금철업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