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가동률 외환위기 후 첫 60%대 추락 2009-01-05 김국헌 경기 위축으로 소비가 줄고 판매가 안 돼 재고가 쌓이면서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외환위기 뒤 처음으로 60%대로 떨어졌다.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의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8.0%로 지난 98년 8월의 65.7% 이후 10년 3개월 만에 60%대로 주저앉았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빨리 진행되고 있어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보다 더 악화할 것으로 우려했다.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