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홍순철 사장 1사1촌 지역 방문

2009-01-06     유재혁

  유니온스틸 홍순철 사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1월 2일 1사 1촌 지역인 경남 의령군 막골마을과 고성군 하이마을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사진설명 : 막골마을 주민들은 늘 이렇게 커다란 현수막을 마을 입구에 걸어놓고, 푸짐한 시골 음식을 장만하고 유니온스틸 임직원들을 맞이했다.


  회사측은 전체마을 주민들은 물론 면장, 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장들까지 참석해 유니온스틸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고 밝혔다.

  홍순철 사장은 인사말에서 "새해 첫 출발을 우리 마음의 고향인 1사 1촌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시작하게 돼 마음이 한없이 기쁘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달려 오겠다"고 전했다.

  막골마을 이현두 이장은 "다른 마을은 체결식때만 시끌벅적 할 뿐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데, 사장님은 물론 임직원들이 수시로 방문해 도움을 주니 다른 마을의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회사측은 주민들이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놓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유니온스틸 임직원들이 또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한가한 농한기, 겨울 추위에 적막하기까지 했던 시골마을에 우리네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경남 고성군 하이마을 주민이 직접 말린 건어물을 홍순철 사장에게 전달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