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철근 시장 약세 계속
2009-01-08 심홍수
이란 지역의 철근 가격이 하락을 보이고 있다.
테헤란 지역의 최근 거래 가격은 12~25㎜ 기준 톤당 620만~650만리얄(미화 625~655달러)을 보이고 있다. 3주 전 거래 가격은 톤당 740만~780만리얄(미화 747~787달러)였다.
한편 이란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CIS산 철근의 경우 톤당 500~520달러(CFR)에 오퍼가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CIS산 철근 오퍼 가격은 톤당 490~500달러였으며 중국산은 이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처들이 구매에 나서지 않으면서 이란의 국영 철강사들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