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30원대 진입
2009-01-08 김상우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1,330원대로 올라섰다.
8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50원이 급등한 1,333.00원으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달 23일 1,338원으로 장을 마친 이후 9거래일 만에 1,330원대로 올라선 것이다.
또한, 원/엔 환율도 전일대비 56.35원 급등한 100엔당 1,441.10원으로 마감했고, 원/유로 환율도 전일대비 58.90원 급등한 1,814.88원에 마감했다. 원/위안 환율은 전일대비 5.50원 오른 195.07원에 마감됐다.
한편, 국내 석유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바이 유가는 연말부터 이어져온 상승세를 지속해 전일대비 1.72달러 오른 배럴당 50.25달러를 기록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