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스, 불황 속 대규모 설비투자 진행

2009-01-09     정호근

토지조성 및 기반시설 미흡 공사지연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인 코레스가 불황 속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최근 코레스는 경주 외동 일반산업단지 분양 및 공장건축을 위해 63억원(자기자본 대비 65.7%)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중장기적인 매출증대와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기존 공장의 장소 협소로 인한 신규 시설투자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비투자는 당초 오는 6월경 완료될 예정이었다.

 회사 측은 토지조성 중 유물 출토와 공단 기반시설 미흡으로 현재 계획된 일정에 의한 설계 및 시공이 어려운 여건이라며 공사 진행에 다소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