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고로업체 대폭 감산

2009-01-13     방정환
세계 동시 불황의 영향을 받아 아시아의 주력 고로업체들이 올해 들어 대폭적인 감산을 이어가고 있다. 

대만의 차이나스틸(CSC)은 용광로의 부분 개수, 전면 갱신을 앞당겨서 실시해, 올해 조강생산이 최소 60만톤, 최대 100만톤 줄게 될 것이며, 이 감산율은 08년 대비 6~10%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의 포스코도 지난해 12월 이후 약 10%의 철강재 감산을 진행 중이며, 2월 이후로도 감산을 강요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日刊産業新聞>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