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R>포스코강판, 올 대련포금 합리화 주력(13보)
2009-01-15 유재혁
포스코강판이 올해 대련포항강판의 지분 인수 및 합리화로 포스코와의 시너지 기반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15일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출자사의 올해 경영계획 가운데 포스코강판은 중국 대련포항강판 CCL 설비를 기존 건재용에서 가전용으로 개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 공급을 통한 시너지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에 대해서는 알루미늄도금강판(알코스타 ; ALCOSTA), 아연알루미늄합금도금강판(알자스타 ; ALZASTA)과 같은 도금제품의 판매가 2007년 37만톤에서 40만4,000톤으로 확대되고 가전용과 특수 건재용 컬러강판 역시 2007년 16만7,000톤에서 19만7,000톤으로 증가하는 등 고부가가치제품 판매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