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보수적 가격정책 "긍정적"...키움증권
2009-01-16 김국헌
김종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포스코의 보수적인 가격 정책이 긍정적 부메랑으로 되돌아 것"이라며 "철강원료가격 협상시점(4월)을 전후해 철강 수급이 호전되고, 1분기 실적이 바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일본 제조업의 심장인 도요타가 포스코의 자동차강판을 채용하기로 결정한 것은 포스코의 제품 기술력과 함께 포스코의 가격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때가 되면 구매는 재개될 것이고, 철강 원료 가격 협상 시점을 전후해서 철강 수급이 호전될 것"이라며 "실적 측면에서 1분기가 바닥일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철강업종에 우호적인 매크로 여건, 기업 경쟁력을 감안할 때 시장 밸류에이션을 하회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P/E 11배 적용해, 목표주가 50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그는 "일본 제조업의 심장인 도요타가 포스코의 자동차강판을 채용하기로 결정한 것은 포스코의 제품 기술력과 함께 포스코의 가격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때가 되면 구매는 재개될 것이고, 철강 원료 가격 협상 시점을 전후해서 철강 수급이 호전될 것"이라며 "실적 측면에서 1분기가 바닥일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철강업종에 우호적인 매크로 여건, 기업 경쟁력을 감안할 때 시장 밸류에이션을 하회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P/E 11배 적용해, 목표주가 50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