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주요 3사도 수익 악화
2009-01-30 방정환
인도의 대표적인 철강업체인 타타스틸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하고, JSW스틸의 경우에는 적자로 전환됐다.
이들 보다 하루 먼저 결산을 발표한 SAIL도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5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3사 모두는 올해 1분기에 이익 감소 내지는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내수의 확대로 성장을 계속해 왔지만,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철강재 수요 감소와 판매가격의 저하로 수익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