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미토모광업, 08년 경상이익 260억엔↓
2009-02-02 정호근
일본 스미토모금속광산은 회계기준상 2008년(2008년 4월∼2009년 3월) 경상이익이 260억엔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는 직전 예상치인 1,050억엔에 비해 75% 급감한 것으로 전기에 비해서도 88% 감소한 수치다.
스미토모사의 실적 저조는 비철금속 가격 하락 및 엔고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악화 및 엔고로 인해 전자·기능성 재료 판매가 침체를 보였고 이는 스미토모사의 경상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