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철강, 이익 대폭 감소
2009-02-05 심홍수
한일철강(대표 엄정헌)의 2008년 이익이 대폭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철강이 5일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한일철강은131억1,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됐으며 세전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각각 520억원, 390억9,0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은 1,736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5.4% 증가했다.
한일철강 측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재고자산 평가손실 및 환율급등으로 외화환산손실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단위: 백만원, %
2008 | 2007 | 증감비율(%) | |
매출액 | 173,652 | 111,712 | 55.4 |
영업이익 | -13,117 | 290 | 적자전환 |
세전이익 | -52,006 | -133 | -38,917.40 |
당기순이익 | -39,099 | -420 | -9,207.10 |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