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소폭 하락, 1381원

2009-02-09     김상우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2.80원 하락한 1,38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3.80원 떨어진 1,37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

오후 들어 1,380원대로 진입한 환율은 장 마감 20분 전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1,384.00원까지 고점을 높인 뒤 차익성 매물 유입으로 1,381원 선으로 밀렸다.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7.0원 하락해 1,514.8원을 기록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한 환율은 202.14원을 기록했다. 원-유로화 환율은 1,782.14원 이었다.

  두바이유가는 전일대비 2.03원 오른 45.45달러를 기록했다 .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