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지난해 영업익 증가 300%육박
2009-02-16 정호근
영업익 930억원..당기순익 353.7%↑
휴스틸(대표 안옥수)은 작년 영업이익이 930억원으로 전년대비 293.1%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356억원으로 같은 기간 53.9% 늘었으며, 당기순익도 353.7% 증가한 7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용(단위:천원) | 당해사업연도 | 직전사업연도 | 증감금액 | 증감비율(%) | |
- 매출액 | 635,620,306천원 | 412,753,630천원 | 222,866,676천원 | 53.9 | |
- 영업이익 | 93,096,389천원 | 23,681,924천원 | 69,414,465천원 | 293.1 | |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82,508,913천원 | 20,788,724천원 | 61,720,189천원 | 296.8 | |
- 당기순이익 | 74,381,365천원 | 16,391,223천원 | 57,990,142천원 | 353.7 |
회사 측은 상반기에는 철광석 등 각종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내수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가 전 세계 실물경제로 파급되어 내수 판매가 부진하였으나, 다행히 수출시장의 호조로 내수판매의 부진을 만회하고 상반기에 이어 우수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스틸은 오는 3월 20일 오전 11시 충남 당진군 휴스틸 당진공장 복지관 3층서 4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