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F, 지난해 영업益 207.1% ↑

2009-02-18     방정환
파스너 제조업체인 KPF(대표 송무현)이 지난해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회사측은 1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569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에 비해 매출은 33.5%, 영업이익 207.1%, 당기순이익 117.9%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회사측은 원재료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판매가격이 상승했고,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에서 환율의 상승으로 인한 환차익 증가, 부동산 매각에 따른 이익 발생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