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Clean & Green 제철소 구현

2009-02-18     곽종헌

제선부 원료부문...제철소 내 비산먼지 줄이는 차원에서 3호 동산 조성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전무)가 ‘Clean & Green 제철소’ 구현에 발 맞추어 원료공장 전 지역을 공원화에 나섰다.

최근 제선부는 원료공장 인근에 원료 동산을 조성했다. 원료 안벽 도로변에 위치한 이 동산은 면적 640㎡, 원료지역의 비산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난해 조성한 원료 1호와 2호 동산은 제철소 내 푸른 동산을 목표로 조성된 데 반해, 3호 동산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장미동산으로 이름지었다.

3호 공원에는 해송과 히말라야시다, 아왜나무 등이 조성됐다. 원료공장은 앞으로도 그린제철소 가꾸기의 하나로 제철소 내 비산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은 물론, 숲 속의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 제철소 환경을 직접 체험토록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김학동 제선부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원료공장장, 생활환경팀 직원들이 원료 3호 동산을 조성 후 기념촬영.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