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기로社, 신규 채용계획 수립 '난항'

2009-03-04     정호근

일본 보통강 전기로업체들은 경영환경이 급속히 악화됨에 따라 2010년도(회계연도) 채용 계획안 수립에 난항을 겪고 있다.

각 전기로 업체들은 전년 대비 50%초반대의 대폭 감산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용조정 조성금을 잇따라 신청하는 등 고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 때문에 신규채용과 관련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모두가 전년 대비 채용규모를 축소할 전망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