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株, 中 덕 `톡톡`
2009-03-05 심홍수
주식시장에서 철강주들이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전국인민대표자회의 개최에 따른 기대심리의 영향으로 급등을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 대비 1.3% 상승한 3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제철도 4.5% 상승한 3만5,950원을 보이고 있다.
동국제강 역시 1.5% 상승한 2만300원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조인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전인대회에서 새로운 경기 부양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철강주 주가가 어제부터 반등하고 있다"며 "최근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심리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