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열병합발전 2호기 내년 증설

2009-03-09     방정환

부천열병합발전소 2호기 증설사업이 이르면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간다.

민간사업자인 GS파워는 지난 8일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 1월경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10년 7월까지 부천시 삼정동 일원에 각각 609㎿와 396Gcal/h 규모의 전력과 열을 생산할 수 있는 부천열병합발전소 2호기를 증설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지식경제부(당시 산업자원부)가 내놓은 제4차 전력수급 계획에 반영됐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