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송재봉 부사장, 동부제철 한광희 사장 예방

2009-03-23     유재혁

"안정적 제철 사업 정착 총력"

본지 송재봉 부사장(겸 편집인/편집국국장)은 23일 오후 동부제철 생산기술부문 한광희 사장(사진 우)을 예방하고 최근 시장 동향과 국내외 경기 및 전기로 제철 사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광희 사장은 "향후 철강 및 관련 수요 산업 시장과 스크랩 가격 등에 따라 수익 여부가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서는 시장 경쟁력면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스크랩을 비롯한 HBI나 선철 등 원활한 원재료 확보가 가능하고 친환경적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동부제철만의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그는 "향후 추가적인 투자나 계획 등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검토중이나 일단 현재 추진중인 전기로 제철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이 우선"이라며 국내외 철강산업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