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성공적 일관제철소 건설 100일 목표달성 결의
2009-03-30 박형호
박승하 부회장, 하루 세 가지 개선 '일일삼선(一日三選)' 당부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 100일 목표 달성 결의대회가 박승하 부회장, 우유철 사장을 비롯 한 임원 38명과 제철사업단 전 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당진에서 개최됐다.
이 날 박승하 부회장은 “제철소 건설 100일 목표 임무 달성을 위해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 각자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일일삼선(一日三選), 즉 하루에 세 가지 개선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또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제철소 건설에 보람을 느끼고 명예와 의리를 걸고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 일관제철소 건설 100일 목표달성을 위해 ▲일관제철소 건설에 있어 시공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100일간의 건설 목표달성을 성공적으로 완수 ▲설비 및 원부자재를 적시, 적량, 적정품질 기준을 준수해 제철소 경쟁력 확보 ▲보완관리 규정을 준수 및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 윤리경영을 실천 ▲끝없는 열정, 도전, 화합을 통하여 현대제철만의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이라는 4가지 사항을 성실히 실천해 나갈 것을 엄숙히 결의했다.
참석자 전원은 각자의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서명하며 각오를 마음에 새겼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