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60원대서 공방
2009-04-02 심홍수
달러환율이 1,360원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5원 급락한 1,355원에 거래를 시작해 1360~1365원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오전 10시까지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8.3원 내린 1361.2원을 기록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국내 주식시장 오름세와 뉴욕 증시 상승이 환율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지만, 외국인 배당금 수요 등이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