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위기에서 희망으로' 특별 교육 실시
2009-04-06 박형호
현대제철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과 교육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제철사업단 임직원 130여명의‘제철소건설 100일 목표달성 결의대회’에 이어 과장급 이상 임직원 1,005명이 ‘경영위기 극복 참여의식 고취 특별교육’을 받고 있다.
결의대회에서 박승하 부회장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하루 3가지 개선을 하자”고 강조했다. 경영위기 극복 참여의식 고취 특별교육은 지난달 25일 포항공장을 필두로 당진(3/27), 인천(3/31)지역 교육이 이미 진행됐고, 서울은 6일 교육이 이뤄진다.
특별교육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및 산업계 전반의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경영혁신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기에서 희망으로"란 주제로 국내외 경제현황과 철강산업에 대한 영향, 그리고 회사 현황 등이 다뤄졌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