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3>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경영체제 전환
2009-04-10 김상우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경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10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경영을 위해 경영계획 조정 및 수립 주기를 월단위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원가절감 목표액은 기존 9,584억원에서 1조2,955억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시황변황에 대응한 최적 조업체제를 운영하기 위해 고로 저가 연원료 사용확대 및 전로 고 스크랩 조업을 실시하고, 광양 4고로 개수 일정을 앞당겼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