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로社 박판류 수출부진 지속

2009-04-15     정호근

일본 고로사들의 철강 박판류 수출 부진이 2분기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현지 박판류 시장은 일부 지역별산업·산업별로 회복의 기색이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해당 품목의 아시아 지역 경쟁이 격화되면서 수출부담이 더해지고 있다.

열연코일의 경우 톤당 400달러를 밑도는 등 부진한 시황이 이어지고 있어 해당 업체들은 감산에 따른 비용증가나 재고 등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