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 “인도 사업 결정된 것 없다”

2009-04-16     심홍수

印 부샨과 일관제철소 건설 보도 관련 입장 밝혀


  일본 스미토모금속공업(住友金屬工業)이 최근 인도 진출 사업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미토모 측은 “인도를 포함한 해외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검토상황에 이른 것은 없으며 결정된 사안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 등 일부 외신은 최근 스미토모금속이 인도의 중견 철강사 부샨스틸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서 벵갈주(州)에 조강 생산능력 3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